알토 색소폰의 거장 빈센트 헤링과 테너 색소폰의 독보적인 존재 에릭 알렉산더의 불꽃 튀는 화끈한 연주!
마치 전투 같은 색소폰 배틀, 전설적인 하드밥 듀오의 공연!
최고의 테너-알토 색소폰 듀오의 공연인 [더 배틀]은, 지난 2023년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내한공연 이후 2년 만의 컴백 공연이다.
색소폰 배틀에서 흔히 등장했던 테너 색소폰 두 대의 연주가 아닌, 알토 색소폰과 테너 색소폰의 듀오 배틀로써 이 연주는 역사적으로 여러 환상의 콤비를 배출하였다.
특히 이들이 함께했던 미국 뉴욕의 Smoke Jazz Club 라이브 실황 음반인 <The Battle : Live at Smoke(2005)>을 들어보면, 하드밥의 정수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. 또한 서로 대비되는 알토와 테너 두 음역대 악기의 균형 잡힌 연주를 선보이며 흔히 테너 색소폰 두 대로 펼치던 색소폰 배틀보다 더 쉽고 직관적으로 관객들이 들을 수 있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.
또 이들은 재즈 전문잡지인 'Jazz Time'에서 재즈의 거장 진 에몬스 & 소니 스팃, 덱스터 고든 & 워델 그레이 등의 듀오 팀들과 동등한 입지에 서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풍성하고 현대적인 하모니가 보이는 연주로 평가되고 있다.
이들의 화려하고 숨 막히는 하드밥 연주는 거침없고 날 서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세련된 연주라고 평가받기도 한다.
이번 공연은 마치 뉴욕 재즈클럽을 연상시키며 고풍스럽고 레트로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[전주 더바인홀]에서 만날 수 있다.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명연주를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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